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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 군인 월급 2018 직업군인 봉급표

by 흰동백64 2018. 12. 26.

목차

    2019 군인 월급 2018 직업군인 봉급표

    군인 병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병, 즉 국방의 의무를 지기 위해 군대에 있는 병사들의 2017년 월급은 다음과 같았다.

    • 이병 월급 - 163,000원 (3개월)
    • 일병 월급 - 176,000원 (7개월)
    • 상병 월급 - 195,000원 (7개월)
    • 병장월급 - 216,000원 (4개월)

    2016년에 비해 9.6% 정도 올랐다지만 턱없이 부족한 용돈 수준도 되지 않았다.

    다행히 2018 군인월급은 전년 대비 88.8%나 인상되었다.

    병장월급 기준으로 2018년에는 40만 원이고 2019 군인 월급은 병장 기준으로 54만 원으로 2018년 대비 33.3%가 인상될 예정이었다.

    2020년에는 이병월급이 51만 원, 병장은 67만 원을 받게 된다고 홍보되었었으나... 2019년 병사 월급은 2018년 수준으로 동결되었다. (예산부족을 이유로...)

    국가를 위해 국방의 의무라는 이유만으로 최저 시급도 안 되는 월급을 주는 것은 옳지 않지만... 결국 내 주머니에서 세금 내서 먹여야 하니... 북한이 사라지고 병력이 감축되기만 바래야지...

    21개월 동안 군대 월급을 다 모으면 얼마나 나올까?

    계산해 보니 대략 360만 원 정도다. 21개월 동안의 병사 월급이 내 한 달 월급과 같다.

    군복무가 18개월까지 단축될 예정이니 전체 월급의 합이 그렇게 늘지는 않을지도 모르겠다. 직업군인의 월급은 1.8% 인상될 예정이다.

    2019년 1월 8일에 발표된 2019년 월급표를 추가 첨부한다.

    2018 직업군인 봉급표

    아래는 2018년 군인 보수표이다.

    위의 봉급표에 대략 1.8%를 더하면 다음과 같다.

    똑같은 1.8%지만 하사 1호봉 봉급은 4만 원가량 인상될 뿐이다.

    2018 대장  월급

    반면에 대장 월급은 25만 원가량 인상된다.

    장군들의 억대 연봉은 어떨까?

    2017년 준장월급 예상이 1호봉 기준 479만 원이다.

    하지만 준장 1호봉이 있을 리 만무하다.

    정확히 몇 호봉이 될지는 모르겠지만, 최고 호봉인 13호봉을 받지 않을까 예상한다.

    626만 원 수준이다.

    대장 월급은 800만 원이 넘었다.

    이미 몇 년 전부터 대장과 중장연봉은 1억을 넘어섰다.

    이 급여는 기본급이기 때문에, 그에 따른 정근수당, 명절휴가비, 직급보조비, 가족수당 등이 합쳐진다면... 억대연봉에 준한다는 말은 일견 사실일 듯하다.

    어차피 연봉 금액 비교는 세전 금액이나 세후 실수령액이 얼마냐 따위는 의미 없는 얘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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